"축구천재" , "슛돌이" 라는 별명을 가진 한국 축구의 미래 이강인 선수입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 CF 소속을 거쳐 지금은 같은 리그의 마요르카에서 뛰고 있는데요. 2001년 2월 19일생으로 현재 만 20세밖에 되지 않은 어린 선수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시즌 라리가 34경기 출전 3골 4도움이라는 준수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차세대 스타 이강인 선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유년시절 및 경력
출생지는 인천광역시이고 키 173cm 몸무게 63kg 혈액형 O형입니다.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나 윙어 또는 세컨드 스트라이커고 주발은 왼발입니다. 학력은 인천석정초등학교 졸업 후 2007년 KBS 날아라 슛돌이 3기에 출연하여 본격적으로 축구를 시작했습니다. 이때부터 '축구왕 슛돌이 이강인'이라고 불렸습니다. 그리고 2011년 12월 30일 FC 바르셀로나 유소년팀 입단 테스트를 받았으나 탈락하였고 이듬해 1월 13일 발렌시아 유스팀에 입단하였습니다. 2017년 7월 25일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았지만 거절했고 2018년 8월 31일 바이아웃 금액 8000만 유로(약 1057억 원) 조항을 포함한 재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2019년 6월 21일 폴란드에서 열린 FIFA U-20 월드컵에서 우리나라 대표팀의 주장으로서 아르헨티나전과 일본전에서 골을 기록하며 16강 진출을 이끌었고 결승전 우크라이나와의 경기에선 아쉽게 패했으나 대회 MVP 격인 골든볼을 수상하였습니다.
2. 외모
먼저 외모를 살펴보겠습니다. 축구왕 슛돌이에 나왔듯이, 얼굴 생김새는 전체적으로 동글동글 귀여운 느낌이지만 눈매가 날카롭고 콧대가 오뚝합니다. 헤어스타일은 투블럭컷 스타일로 이마를 시원하게 드러냈고 눈썹 모양 역시 일자 형태로 단정하네요. 피부는 하얀 편이고 입술색은 살짝 어두운 편입니다. 다음으로 피지컬을 보겠습니다. 신장은 평균 이상 정도 되고 체격은 마른 편이네요. 팔다리가 길고 비율이 좋아 신체 밸런스가 좋습니다. 상체 근육보다는 하체 근육이 발달되어 있으며 허벅지가 두꺼운 편입니다. 마지막으로 성격을 살펴보자면 굉장히 밝고 긍정적이며 사교성이 좋은 편입니다. 또 장난치는 걸 좋아하고 유머러스한 면도 있네요. 다만 승부욕이 강하고 지기 싫어하는 경향이 있어 가끔 욱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3. 그외
훈련 때 플레이리스트가 인터넷에 알려져 화제가 됐었는데요. 시차- 우원재(로꼬, 그레이 피처링), All I Wanna do - 박재범, Thunder - Imagine Dragons, SAD! - XXXtantacion, 사랑사랑사랑 - FT아일랜드, 시간이 들겠지 - 로
로꼬, 말하는대로 - 처진 달팽이 등의 노래가 알려져 있습니다.
축구왕 슛돌이에 여러 축구 유망주들이 출연했었는데요. 이강인은 그 중 최고 아웃풋인듯 합니다. 월드컵 종료 후 이어지는 스페인 리그팀 마요르카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 지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