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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월드컵에서 우승컵에 입을 맞추는 음바페, 그의 몸값은 얼마로 오를까

 

 

 

 

 

 

이번에 카타르 월드컵에서 메시의 아르헨티나와 명경기를 치렀던 음바페의 프랑스였다. 후반 페널티킥을 성공시킬 때의 음바페는 정말 폼이 미쳤다고 생각한다. 그도 그럴것이, 축구계 최고 이적료 기록을 경신하며 프랑스 리그앙 파리 생제르맹 FC로 이적한 킬리안 음바페 선수다. 18세라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무대도 밟아봤고 올 시즌 소속팀 PSG에서도 22경기 13골 5도움이라는 훌륭한 성적을 거두며 활약중이다.

 

 

 

그런 만큼 빅클럽들의 관심 또한 뜨거웠고 레알 마드리드 CF,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리버풀 FC등 수많은 클럽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지만 모두 거절하고 오직 PSG로의 이적만을 원했다. 그만큼 본인에게도 PSG에서의 미래가 더 밝다고 느꼈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실력에 비해 너무 높은 몸값이라며 거품 논란이 일고있다. 아직 프로무대에서는 2년차 밖에 되지 않은 신인선수인데 천문학적인 금액이라니.. 앞으로 얼마나 더 성장할지 모르는 일이지만 그래도 조금 과한 느낌이 드는건 어쩔수 없는것 같다.

 

 


무려 1억 6천만 유로(한화 약 2,000억원) 라는 어마어마한 이적료를 기록하며 AS 모나코 FC에서 PSG로 이적했던 적이 있기 때문에 이것을 근거삼아 몸값을 추정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종전 역대 최고액이였던 폴 포그바 선수의 8,900만 파운드(약 1,300억원)를 훌쩍 뛰어넘는 엄청난 액수다. 물론 그만한 값어치를 하는 선수이긴 하지만 이제 겨우 만 19세이고 지난 시즌까지만 해도 팀내 주전경쟁에서 밀리며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는데 이렇게 비싼 돈을 주고 데려와야 하나 싶다. 더구나 계약기간 역시 4년 반으로 지나치게 길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그

 

 

럼에도 불구하고 구단측은 여전히 만족스러운 눈치다. 아마도 다음 시즌부터는 네이마르나 카바니같은 월드클래스급 선수들 이상으로 엄청난 활약을 보낼 것 같다. 그의 나이는 아직 20대 초반으로 엄청나게 어리다. 그러니 음바페의 몸값은 천정부지로 엄청 솟아오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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