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락을 피하기 위한 예상 대표 면접질문 BEST 4 총정리

안녕하세요. 믓쟁이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면접 질문 대표 유형에 대해 분석 및 정리해보겠습니다.

면접 질문에 대해 궁금한 사람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커뮤니티를 살펴봤는데, 면접질문을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 궁금한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사실 기업별로, 세세한 부분에서는 차이가 있겠지만 큰 틀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최대한 정리해봤습니다.

 

 

본 글은 네이버 ‘면접 질문’ 검색 후 올라온 최근 3개월(2021.08.11.~11.11)의 블로그, 네이버 카페, 취업 칼럼을 참고하여 싸그리 정리했습니다.

 

---

 

유형1. 지원동기
ex. 다른 업계에도 (지원부서)가 많은데, 우리 회사의 (지원부서)에 지원한 이유는? 

 

취업문이 좁아지면서, 이렇듯 '기업의 존재가치'에 대해 깊은 답변을 요구하는 질문들이 자주 등장하고 있습니다.

 

회사에서는 사실 알고 있습니다. 지원자들이 서류를 여기저기 뿌리고 있다는것을. 그렇지만 기업마다 '동기'는 따로 준비해야 합니다.

 

 

답은 해당회사에 지원한 이유를 말하면 됩니다. 좀만 공부하면 설득력 있는 답변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 회사의 장점 (본인만의 관점이면 best)
- 매출액
- 성장 가능성
- 사업현황
- 운영하고 있는 영업분야 등

 

에 대해서

 

- 회사 홈페이지
- 기업보고서*
- 네이버 다음 등 포털뉴스검색 

*상장회사라면 한경 컨센서스 http://consensus.hankyung.com/ 로 최신 리포트 확인

 

 

등을 통해 들어갈 만한 곳인지 고민한 다음,

이 회사에 마음이 움직인 이유를 지원동기로 말하면 됩니다.

 

---

ex) 아이디어

: 초봉이 높지 않지만 but 복지시스템 좋음

 

>> A) 이 회사의 연봉은 업계평균과 비슷하지만, 장기근속년수가 경쟁사에 비해서 높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만큼 직원이 오래 근무할수 있도록 복지가 좋은 것으로 느껴져서 회사의 구성원이 되고싶은 생각이 컸습니다.

 복지가 좋다는 것은 사업성장에 더 집중하고자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저 또한 좋은 환경에서 더 성장하고 싶어 지원했습니다.

---

식으로 말입니다.

 

사실 이런 질문은 자기소개서에서도 비슷한 늬앙스로 묻기도 하니 미리 준비하면 좋을 유형입니다.

 

 

---

유형2. 역량
ex. (지원부서)에서 가장 중요한 역량은 무엇인가요? 본인만의 차별화된 역량은?

 

역시 자주 나오는 질문입니다. 근데 여기서 주의해야 하는건, 증명이 불가능한 역량을 말해서는 절대 안됩니다.

 

가령, 마케팅 부서에 지원했다고 칩시다. 여기서 역량질문에 대한 답으로 '소통역량‘을 말하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는데 절대 그러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짧은 시간동안 최대한 어필해도 모자른 시간인데 누구나 갖출법한, 언제든지 대체가능한 역량을 말해서는 절대 안된다는 것입니다.

 

해당 직무가 실제로 회사에 기여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그에 기반한 대답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R&D로 예를 들겠습니다. 회사의 신제품 및 전략을 고안하고 이를 제품 및 서비스 또는 회사내부에 적용함으로써 회사의 가치를 높이는 역할이 바로 R&D일 것입니다.

 

 

 

따라서

 

---

'실험능력이 필요합니다

or 저는 실험능력이 뛰어납니다'  보다는

 

→  인내와 분석에 차분히 임하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회사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시장조사하고 기술을 찾고 적용하며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올 때까지 몇 년의 시간까지 걸릴 수 있습니다.

 

유의미한 데이터를 빠르게 추출하는 것은 기계의 영역이지만, 그것을 팀원들과의 호흡을 맞추며 분석하고 의견을 종합하는 일련의 과정은 사람의 영역입니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므로 인내심&차분함이 요구된다고 생각합니다.

(+관련 과거경험을 덧붙이면 best)

---

 

라는 식으로 준비한다면 직무에 대한 고민과 준비를 확실히 했다는 인상을 줄 수 있어 경쟁력 있는 답안이 됩니다.

 

 

 

---

유형3. 직무
ex.우리 회사의 (지원부서)에서 어떤 일을 하고 싶은가?

 

 이건 당연히 나오는 질문입니다. 이 질문의 경우. 회사 및 직무분석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답변이 가능한 질문이므로 사전에 꼭꼭 분석하고 준비해야 가야 합니다!

 

어떤 분은 자기만의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채용관이 듣고 싶은 것은 회사관련 또는 직무관련 얘기이므로 제발 그러면 안됩니다.

 

 

설명을 위해,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

ex) 저는 **업무를 3개월 내에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요구되는 **분야 지식은 **기관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으므로,

 

**개월/년 내에 과정을 모두 마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의 시간이 지나면  **업무뿐만 아니라 **업무까지 범위를 넓혀 업무를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리고 **직책이 되어 회사의 목표인 **라는 가치를 위해 책임지고 싶습니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

 

포인트는 쉽게 들을 수 없는 정보

(세세한 직무정보)들을 섞어주는 것입니다.

 

따라서 가능하면 현직 실무자들을 뵙고 이야기를 듣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중간에 나온 **은 회사 내부자에서만 들을 수 있는 것들이면 좋습니다.

 

 

---

유형4. 기초인성
ex. 갈등사례 및 해결과정 말해보세요
(자소서 기반 질문가능성 O)

 

 기초인성 관련 대표질문으로, 지원자의 태도 및 이미지를 체크하기 위해서 하는 유형입니다. 

 

사실 과거에 유사한 경험이 없는 지원자도 있을 것입니다. 그럴 땐 본인의 특별하지 않았던 경험을 재정의해야합니다.

 

왜냐하면 갈등이 없었다고 말한다면, 문제해결에 수동적인 이미지로 비춰질 수 있기 때문에 비추천합니다.

 

 

<핵심요소>

 

- 갈등 상황이 구성원 및 본인에게 어떻게 다가왔는지(심리적)
- 해결을 위해 어떻게 노력했는지
- 노력한 결과는 어떤지
- 그로부터 느낀 점은 무엇인지
- 추후 활용은 어떻게 했는지

 

위의 요소를 넣어서 말하면 면접관들은 회사에서의 지원자의 모습을 그릴 것입니다. 회의 때 의견충돌시 어떻게 처리할 지 등등 말입니다. 

 

---

보너스. 자기소개 or 마지막에 하고싶은 말 있나요? 

 

이 질문은 조심해야 합니다. 답이 정형화되어있지 않는 질문이라서 내면에 있는 정제되지 않은 말, 준비했지만 미처 말하지 못했던 말들을 내뱉으면 안됩니다. 그러면 진짜 갑분싸 연출 쌉가능입니다.

 

따라서 강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 자기만의 메시지를 전달하면 됩니다(들었을 때 ‘오~’하는 반응 정도?).

 

자기가 직접 만든 말을 사용해야 진짜 면접관의 귀에 강하게 남습니다. 

 

 

---

마치며...

 

사실. 앞서 열거한 유형 외에도 질문 유형은 많고 다양합니다(최근이슈묻기 등). 하지만 모두를 소개하기 어려운 이유는 면접질문도 트렌드를 타기 때문입니다.

 

우리 사회를 덮친 코로나는 근무문화를 바꿔놓고 있습니다. 그래서 점점 줄어드는 공채 시즌마다 아주 조금씩 면접 질문의 흐름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코로나 이전의 면접질문들은 구하면서 올해 최신 면접 질문들을 찾아보지 않는 분들도 상당히 많은데, 비추합니다.

 

따로 이미 면접질문들을 모아놓은 사이트 등에 가서 연습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에게는 시간이 금이기 때문입니다. 굳이 일일이 직접 돌아다니며 구할 여유가 없다고 생각해요. 이상입니다!